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2.25 13:36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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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기,
3백60여만원 피해 발생

나주경찰서의 꾸준한 홍보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전화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일(화) 피해자 J씨(58년생)의 집에 전화요금 65만원이 연체됐다는 전화가 걸려왔으며 이후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사칭하는 남자와 금융감독원 직원임을 사칭하는 남자가 차례로 찾아와 J씨 소유의 농협카드와 시중은행카드를 이용 현금 360여 만원을 계좌이체 하도록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0대 여성 1명과 30,40대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추정 수사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 잦아

해동기를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임야 및 주택가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9일(화) 남평읍 교원리 인근 임야에 화재가 발생,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가 긴급 출동 1시간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운곡동 농공단지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영산동에서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졸업식 뒤풀이
폭력사건으로 번져

졸업식을 끝내고 친구들과 뒤풀이를 하던 10대 6명이 사소한 시비 끝에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 14일 졸업식을 마친 N고등학교, K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졸업식 뒤풀이로 동창들과 함께 중앙동 소재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벌어졌다.

결국은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이들 청소년들은 모두 훈방조치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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