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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산기슭에 피어나는 양지꽃! 양지꽃은 뱀딸기와 비슷하게 생겨 헤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양지꽃은 뱀딸기보다 조금 일찍 피어 그런지 꽃 전체에 털이 많다. 양지꽃을 보면 항상 양지만 찾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세상의 양심과 도덕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로지 혼자만의 삶을 위해 모든 올바른 가치를 던져버린 이들. 이런 생각을 하면 괜히 양지꽃에게 미안해진다. 식물들은 각자 자기위치에 걸맞게 적응하며 살아간다. 적당히 욕심도 부리지만 그렇다고 다른 식물들을 크게 방해하거나 나만 살고자하지 않는다. 양지꽃은 본 아침!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피게 만든다.<환경해설가 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