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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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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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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태우다
야산에 옮겨 붙어 화재


지난 21일(금) 봉황면 용반마을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나무와 참나무 등 400여 그루와 임야 0.8ha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발생한 불은 마을 주민 K씨(87세)가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대원 및 공무원 등 210여명의 화재 진압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포농협 괴문서
무혐의 처분

인사비리, 불법선거, 공사관련 비리 의혹 등을 담은 세칭에 산포농협 괴문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나주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인사비리와 공사 계약과 관련한 비리 의혹, 감사 선거시 금품이 살포됐다는 내용의 괴문서를 입수하고 50여명의 대의원과 선거 출마자에 대한 소환 및 계좌 추적 등의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고 전했다.

다만, 괴문서 내용 중 산포농협 부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행정 당국에 고발토록 조치했다고. 이로써 산포농협 조합장에 대한 괴문서 유출 사건은 대부분 혐의 없음으로 조합장 신상에 대한 음해성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식점에서 밀도축,
현장에서 불구속 입건

지난 19일(수) 남평읍 오계리 A식당 주인 H씨가 1년6개월(350kg) 된 암소를 밀도축하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나주지역에 허가 받은 도축장이 2곳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불법 밀도축이 성행하고 있다며“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과 건전한 상거래 행위 정착을 위해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생명의 도용해
대부업체에서 대출

A사찰 주지스님인 B씨의 누나가 동생의 명의를 도용하여 150만원을 불법으로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나주경찰 관계자는 주지스님의 누나인 B씨가 전화를 이용한 대출방법에 동생의 명의를 이용, 대출금을 받아 가로챘으며, C대부업체 외에 다른 대부업체에서도 명의를 도용한 불법대출을 받은 것으로 판단, 집중 조사하고 있다는 것.

원산지 허위표시 업체
적발 형사입건

3대 전통 명가의 맛은 수입 된장, 고추장 맛?
전남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19일(수) 원산지표시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25일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조사를 벌여 M업체를 적발하여 형사입건 했다.

농관원 전남지원 관계자에 따르면 M업체는 중국산 콩과 고춧가루, 미국산 밀 등 수입산으로 제조한 된장과 고추장 20,202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국산으로 허위표시하고 3대 전통의 명가70년 명인의 손맛으로 광고하면서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하여 4.7t(시가 5천여만원)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농관원은 원산지를 둔갑시키거나 현장을 목격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이나 인터넷(www.naqs.go.kr/부정유통신고센터)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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