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5.31 22:53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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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과격한 부부싸움

지난 28일 대호동 H아파트에서 부부싸움 끝에 남편 A씨가 부인 B씨 소유의 승용차 유리를 돌을 사용하여 유리창 전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

이날 부부싸움을 벌이던 부인이 남편을 피해버리자 화를 삭이지 못한 남편이 아파트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술에 취해 부인 소유의 승용차를 박살내는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진정되는 되는 듯 했으나 결국은 승용차 유리를 모두 파손하고 말았다.

공산 화훼단지 관련 추가고발

재판에 계류 중인 공산 화훼단지 조성 보조금 사업과 관련, K씨가 나주시를 상대로 추가 고발장을 접수했다.

K씨는 화훼단지 조성과 관련 나주시가 화훼단지 주변 농수로를 매몰하고 포장공사를 해 준 것은 해당 사업과 전혀 무관한 것이므로 시와 담당 공무원은 사업자에게 공사비용을 환수 조치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해왔다는 것.

때 아닌 무더위, 노약자 밭일 조심

지난 26일(월) 노안면에서 점심을 먹고 한 낮에 밭일을 하던 A할머니(73세)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B씨(56세, 여)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무더운 날씨에 A할머니는 장시간 뙤약볕에 노출돼 탈수증상을 보였으나 다행히 큰 위험은 넘겼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노약자들의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
 
/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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