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7.14 19:26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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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수변공원에서 변사체 발견

지난 9일(수) 대호수변공원 쉼터(정자)에서 6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62세, 대호동)가 술을 마시고 쉼터에서 잠을 자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정밀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빈 집에서 화재 발생

지난 5일(토) 주인이 없는 토계동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1동 15㎡가 부분 소실되고 기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추정 14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측은 집을 비우고 나갈 때는 문단속도 중요하지만 전열기구 등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운기와 탑차 충돌

세지면 성산리에서 지난 7일(월) A씨(60세, 남)가 운전하던 경운기와 1톤 탑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허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농번기 도로를 이용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과 농촌의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교회 내부공사 중 철구조물 넘어져

지난 8일(화) 세지면 오봉리 소재 A교회에서 내부공사 중 철구조물이 넘어져 작업 중이던 A씨(남, 42세)가 다리골절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

겁 없는 10대, 절도혐의로 구속

주차된 차량(S어린이집)에서 현금 등을 훔쳤던 절도범이 검거됐다.
지난달 21일에 발생한 절도사건의 혐의를 받고 검거된 피의자들은 겁 없는 10대 소년들.
이들은 해당 차량에서 현금 1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집중단속

나주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6곳의 상가가 적발돼 벌금형에 처해졌다.

적발된 이들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2곳), DVD, 비디오 불법복제(2곳), 상표도용 및 가짜상표 사용행위(2곳)로 적발됐으며 나주경찰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폭염주의보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일을 하는 도중에 쓰러지는 사고가 다발하고 있다.
나주소방서 측은 뜨거운 낮에는 에어콘 등이 설치된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권고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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