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8.24 16:15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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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작업 중 사망사고 발생

지난 17일(일) 선산에서 아들과 함께 벌초 작업 중이던 K씨(남 55세, 광주)가 30년생 소나무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이날 사고는 죽은 소나무가 넘어지면서 벌초를 하던 K씨의 머리 부위를 덮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트랙터 전복 사고

지난 17일(일) 반남면 청송리에서 U씨(남, 55세)가 운전하던 트랙터가 농수로에 전복돼 운전자 유 씨가 트랙터 밑에 다리가 깔린 사고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유압장비 등을 이용 U씨를 구조 후 조선대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받았으며 함께 동승한 U씨의 부인도 영산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다방에 부엌칼 든 강도 침입

지난 18일(월) 오전 6시 경 남외동 E다방 내 숙소에 20대 후반의 남성이 식칼을 들고 침입.
용의자는 다방 여 종업원 2명에게 다가가 식칼로 위협, 양손을 전선줄로 묶은 후 피해자의 가방에서 현금 20여만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키 170~180㎝ 호리호리한 체격의 20대 후반 남성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고추건조기 화재 발생

지난 18일(월) 반남면 흥덕리 L씨(남, 53세)의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고추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고추건조기 1대가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전기누전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식당에서 가스폭발

지난 19일(화) 새벽 5시 경 삼영동 D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P씨(여, 42세)가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자동차 추돌사고 급증

지난 19일 문평면 옥당리에서 J씨(남, 29세)의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추돌, 부상자 4명이 차량에 갇힌 사고가 발생.

20일에는 산포면 매성리에서 승용차 2대가 상호 추돌하여 탑승자 B씨(남, 45세)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21일에는 송월동 6통 마을 입구에서 신호를 무시하던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돈사 관리사 화재

지난 20일(수) 문평면 북동리 O씨(남, 47세)의 돈사 관리사에서 노후 전기배선 단락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이날 발생된 화재로 33㎡의 조립식 패널이 전소돼 일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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