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사건사고

  • 입력 2008.11.17 18:3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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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가 대포차로 둔갑

나주경찰서(서장 류복열)는 J자동차도매상사에 등록된 중고차 일부가 대포차로 매매된 혐의를 포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주)J자동차매매상사는 나주시 차량등록계에 약 300여대의 중고차를 등록했지만 현장 확인 결과 실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불과 8대였으며 나머지 차량은 일명 대포차로 매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J상사가 등록한 중고차동차는 대부분 사용연한이 5년인 영업용 택시로 밝혀졌다.
 
자동차관리법상 매매시에는 필히 관할 행정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문제의 J상사는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불법적인 자가용으로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계장에서 화재 발생

지난 7일(금) 임시거주지로 사용하고 있는 양계장 창고(남평읍 우산리)에서 전기배선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창고 2동과 냉장고 및 가재도구가 손실돼 5백6십여 만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및 헛간에서 화재 발생

지난 8일(토) 문평면 동원리 주택과 헛간 사이 마당에서 화덕에 불을 지펴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 주택과 헛간 일부가 소실됐다.

 벌목 작업 중 전기톱에 의한 부상

남평읍 서산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L씨(남, 78세)가 사용 중인 전기톱에 의해 좌측 늑골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이클 경기장 충돌사고

 지난 12일(수) 대호동 사이클 경기장에서 연습 중이던 K군(14세)과 L군(14세)이 부딪히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
 
 40대 남성 자살

 지난 12일(수) 다도면 풍산리에서 C씨(45세)가 창고 천장에 나일론 줄로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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