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08.11.24 14:23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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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포 모텔에서 변사체 발견

지난 14일(금) 영산포 K모텔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변사자인 P씨(76세, 남)가 11일부터 이 모텔에 투숙해 있던 중 이날 친분관계에 있는 A씨와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나타나지 않아 모텔에 확인한 결과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주경찰서는 K씨가 투숙한 모텔에서 심장질환계 약을 발견하고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달리던 차량에서 뛰어내려

지난 14일(금) 영산동 강변도로에서 S씨(여, 59세)가 봉고 더블캡 뒷좌석에 탑승하고 가다가 차량에서 연기가 나자 뛰어내리다 뒷바퀴에 치인 사고가 발생했다.
 
  산포면에서 음독자살한 40대
 
지난 15일(토) 산포면 신도리 인근 농장에서 N씨(광주남구, 48세)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채로 발견됐다. N씨는 채무와 관련 신변비관으로 죽음을 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임 아이템을 돌려 주세요

게임회사 (주)넥슨에서 개발한 바람의 나라 게임을 하던 고등학생 P양(17세, 세지면)이 자신의 아이템이 해킹 당했다며 수사를 요청.
 
 금천면 원곡리 화재 발생

지난 17일(월)금천면 원곡리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물을 데우기 위해 세수 대야를 올려  놓고 잠이 든 사이 불꽃이 인접한 가스레인지 호스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
 
이날 화재로 주택 지붕 용마루와 칼라지붕강판이 파손돼 5백5십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아파트에서 추락사고 발생

지난 17일(월) 송월동 B아파트 2층에서 H씨(여, 57세)가 열쇠가 없어 옆집 베란다를 통하여 창문을 열다가 3m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
 
 외출로 확인된 납치사건

지난 18일(화) 17세 여고생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나주경찰서 강력반 전원이 비상근무체계로 돌입, 2틀 동안 집중 수사에 나섰다가 외출한 것으로 확인돼 철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납치된 것으로 신고된 A양은 자신의 집 앞에서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함께 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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