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사건사고

  • 입력 2009.02.24 15:55
  • 기자명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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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추돌로 운전자 사망

지난 14일(토) 금천면 오강리 교차로에서 1톤 트럭 2대가 추돌하여 운전자 N씨(65세, 남)가 사망하고 탑승자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
 
폐타이어 야적장 화재 발생

지난 18일(수) 석현동 N씨(55세, 여) 소유의 폐타이어 야적장 부근에서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발생한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

이날 발생한 화재로 통신 및 전신주 케이블을 비롯해 폐타이어 500여개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기도.
 
낚시도중 호흡곤란 일으켜
 
지난 18일(수) 오량동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H씨(46세, 남)가 흉부통증 및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 병원으로 이송됐다.
 
만취상태에서 흉기 휘두른 교사 입건
 
나주경찰서는 지난 19일(목) 만취상태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D초등학교 교사 K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18일 오후 공산면의 B영농법인 사무실에서 사업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종업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A씨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종업원 B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어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K씨는 영농법인 관계자와 사업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유소 습격사건
 
지난 20일(금) 새벽 3시경 대호동의 A주유소 사무실에서 현금 20여만 원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

나주경찰서는 해당 주유소와 인근 도로에 설치된 CCTV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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