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 입력 2009.04.28 18:57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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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 중 화재 발생

지난 18일(토) 왕곡면 본양리에서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인근에 야적해 있던 볏짚에 불씨가 옮겨 붙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확대되자 마을 주민 전 아무씨(남, 57세)가 초기 진압에 나서다 얼굴에 1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기도.

이날 발생한 화재로 볏짚 및 볏짚절단기가 소실돼 4백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잡초 태우다가 들불로 확대

지난 19일(일) 토계동에서 강 아무씨(남, 88세)가 잡초를 태우던 중 불길에 주변으로 확대된 화재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번진 불길로 인해 강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기도.



배수로 공사중 담장 무너져

지난 22일(수) 용산동 주공아파트 뒤편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던 최 아무씨(남, 58세)가 갑자기 무너지는 담장에 깔려 얼굴에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지혈 등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헛간에서 화재 발생

지난 24(금) 동강면 대지리 군지마을에서 정 아무(여, 70세)씨가 음식물 조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자리를 비운사이 헛간으로 불씨가 옮겨 붙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번지자 초기 진화를 하던 정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헛간 12㎡와 농기구 등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볏짚화재로 재산피해 4,785천원

지난 25(토) 봉황면 철전리 선동마을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티가 인근에 야적 된 볏짚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볏짚 2000단과 왕겨 100마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순간의 방심이 앗아간 젊음

지난 26일(일) 새벽 2시경 구진포와 목포방면의 3거리에서 A(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 A씨와 동승한 B씨(남)가 사고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와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나섰다.



오토바이 자전거 들이 받아

지난 26일(일) 세지면과 봉황면 방향의 삼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오토바이가 김 아무씨(남, 63세)의 자전거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김씨가 다리와 어깨 및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쓰레기 태우려다 주택 태울 뻔

지난 26일(일) 송월동 김 아무씨(여, 78세)가 집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탱자나무 울타리 및 헛간으로 옮겨 붙은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이 마을주민들의 초기진화로 불씨가 주택에 옮겨 붙는 것을 막았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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