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배가 간다

  • 입력 2009.05.04 16:46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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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지 세트장 앞을 흐르는 영산강에 손님없는 황포돛배가 덧없이 흘러만 가고 있다. 인생의 황혼 같은 쓸쓸한 뒷 모습에 그림자같이 남긴 지나간 자리가 서서히 지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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