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09.05.26 13:25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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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자르던 중 안전사고 발생

15(금) 왕곡면 신원리에서 최 아무씨(남, 50세)가 볏짚 커터기로 작업 중 손에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하여 지혈 및 부목 고정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취업 사기

환경 주간지 대표 구속

실업난을 틈 타 공무원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 주간지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15일(금) '아들의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교제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광주지역의 환경 분야 주간지 대표 최 아무모(61)씨를 구속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월2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이 아무씨(60·여)씨에게 접근, “광주시 환경과와 생활체육과에서 직원을 1명씩 뽑는데 아들을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광주시청 간부들을 잘 알고 지내는 것처럼 행세하면서 "통상 1억원은 드는데 특별히 싸게 취업시켜 주겠다"고 이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사건으로 5차례 실형을 선고 받았던 최씨는 최근에도 취업 사기를 저질러 구속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덤프트럭, 경운기 덮쳐

19(화) 다도면 송학리 도로에서 경운기 운전자 최 아무씨(남, 71세)를 덤프트럭이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최씨는 흉부 및 골반부위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쓰레기 태우다 헛간 태워

20(수) 세지면 성산리에서 이 아무씨(여, 81세)가 쓰레기 소각 중 자리를 비운사이 불씨가 인근 땔감에 옮겨 붙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이씨의 헛간(양식 블록조) 25㎡가 전소됐으며, 폐생활용품 등이 소실돼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마을 저수지에서 변사체 발견

지난 21일(목) 오전 11시경 다도면 암정마을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남성)가 발견됐다. 나주경찰서는 신원파악과 함께 사인 분석을 위해 정밀조사에 나섰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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