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 입력 2009.07.06 09:38
  • 기자명 노안면 정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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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주신문의 지령 800호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2005년 노안면사무소 정보이용실에서 지역민에게 컴퓨터를 무료로 가르치다 나주신문 기자님을 통해 지면에 소개되어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주신문과 인연을 맺은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러 벌써 800호를 맞이한다니 독자로서 나주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의 작은 소리부터 지역민의 알 권리를 대변해 주기도하고 어둡고 밝은 곳을 가리지 않고 지역의 등불의 역할을 하신 나주신문의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빛과 소금으로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해온 만큼 나주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지면을 통해 다양하게 담아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도 함께 해 주길 당부 드립니다.

신문은 진실의 거울이며 시대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거울과 정신을 담은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지역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시민여론을 올바르게 형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에게 나주신문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치는 공간이 되어 준다면 나주시의 미래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령 800호를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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