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09.07.20 10:01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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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중 화상입어

지난 10일(금) 남평읍 대교리 A자동차정비공장에서 박 아무씨(52세, 남)가 트럭 밑에 들어가 엔진을 점검하던 중 갑자기 나온 열기(불)로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빗실에 미끄러진

트랙터에 깔린 50대

지난 11일(토) 남평읍 남석리 농로에서 윤 아무씨(63세, 남)가 운전하던 트랙터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윤씨의 허리부분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

윤씨는 유압장비를 이용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돈사에 화재발생

재산피해 5,600여만원

지난 13일(월) 새벽 3시께 봉황면 용전리 엄 아무씨(42세, 남)의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600만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315㎡가 전소되고 돼지 457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빗물에 의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낙뢰로 농협창고 화재

지난 13일(월)양곡을 저장하는 영산동 농협창고 건물외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가 낙뢰에 의해 발화된 화재가 발생.

이창안전센터의 펌프차 등 소방차 10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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