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09.08.04 13:17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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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워터파크에서 물놀이중 부상

지난달 25일 남평읍 우산리 J워터파크에서 윤 아무(여, 22세)씨가 물놀이 기구를 타던 중 넘어져 좌측다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윤씨는 긴급 출동한 남평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된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휴가 중 자살한 해병대 일병

지난달 28일 경현동 금성산 팔각정에서 해병대 소속 A(19)일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공익요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일병은 무릎과 정강이에서 가벼운 멍이 발견됐고 지난 26일 휴가를 나온 뒤 29일 복귀할 예정이었다. A일병은 "군 생활이 힘들다"고 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병비관으로 농약음독한 50대

지난달 29일 오전 9시경 삼영동 장 아무씨(남, 56세)가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여 제초제를 음독한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들에게 발견된 장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추돌

지난달 29일 노안면 안산리 이룡마을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이 아무씨(남, 76세)가 주행 중 승용차와 추충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씨는 왼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저주지에서 실족한 90대

지난달 30일 오전 9시28분께 경현동 저수지 수로에서 C씨(93.여)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씨가 수로에 실족사한 것이 아닌가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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