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에서 이것만은…

  • 입력 2009.09.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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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 및 성묘객들의 차량 행렬이 이어진다.

고향을 찾아 떠나는 길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족 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차량 운행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석의 안전한 귀성ㆍ귀경길 역할을 하기위해 119구조대, 구급대가 가장 많이 출동한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사전에 파악해 두는 것도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넓고 탁 트인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일이 안전하고 경쾌해 보이지만 장시간의 지루한 주행으로 인한 권태감이 생겨 주위의 상황판단에 둔감해질 위험성도 있으므로 자주 휴식을 취한다. 스스로 임의의 목표물을 정하여 장거리 구간을 단거리 구간으로 잘라 주행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두번째, 음식물 섭취등의 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이러한 행위는 피하자.

세번째,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도로에서 정체가 되는 등 차가 밀린다고 해서 운전 중 차내에서 DMB를 시청하거나 핸드폰 통화를 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자.

먼저 운행 시작 전에 전원이 차단, 통행료 충전상태를 확인하고 단말기상태가 정상인데도 차단기가 안올라갈 경우 주행차로에서 정차하지 말아야 한다. 일단 영업소 갓길에서 정차한 후 직원에게 문의하여야 뒤에 오는 차량과의 추돌사고를 피할수 있다.

귀성길, 귀경길 교통상황 및 각종 안전운행에 관한 정보를 미리 체크하여 안전한 추석나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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