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범죄가 날로 국제화ㆍ지능화ㆍ광역화ㆍ흉포화 되는 등 급변하는 미래의 치안환경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비전 2015'를 수립하고 서민생활 보호활동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나기를 다짐하였다.
또한 법질서 확립 등 지역치안수호에 이바지한 공로로 염성경 경사, 유정영 경위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안전과장 류달상 경감 등 유공경찰관 45명이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평소 경찰행정 발전에 공헌한 주민 12명에게는 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한편, 반남파출소는 지난 22일 반남면 신촌리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관내 지역 주민 중 독거노인인 김할머니(84세,여)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김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에 자주 순찰차를 이용해 보건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늙은 노인에게 이렇게 까지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며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반남파출소는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서민보호를 위한 감성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