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꿈을 키우고 표현하라

나주등학교 2009년도 이화축제

  • 입력 2009.1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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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결실의 계절, 1년 동안 우리아이들의 꿈이 영글었던 결실을 뽐내는 날, 전남 일번지학교 나주초등학교의 이화축제 날이다.

나주초등학교(교장 강춘산)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이화관에서 1년 동안 어린이들이 갈고 닦아 온 재능과 솜씨를 발표하는 2009학년도 이화축제를 열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간단한 기념식 후 관악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학년별 공연과 방과후학교 공연이 펼쳐졌다.

총 32개 종목의 공연으로 구성됐고, 각 학년의 정선된 작품전시도 병행됐다.

한국무용, 다양한 댄스, 기악합주, 태권무, 오카리나합주, 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학부모의 참여없이 조촐하게 치뤄졌지만,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했던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레임과 기대, 해냈다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강현옥 시민기자

hpk-k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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