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09.12.14 10:2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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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사슴)가

농장 주인을 헤친 사연

지난 2일경 동강면 곡천리 A씨(47년생, 남)의 엘크농장에서 발정기를 맞은 수사슴이 농장 주인인 A씨를 사망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우리를 탈출한 수사슴을 잡기 위해 A씨가 뒤를 쫒다 넘어지자 흥분이 극에 달한 사슴이 A씨를 뿔과 발굽으로 공격했다.

이날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온차 심해 고령자 주의

지난 5일(토) 노안면 학산리 주택에서 고혈압 및 우측마비 증세로 갈 아무(84세, 여)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갈 씨는 나주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기계톱에 발목 부상당한 60대

지난 7일(월) 금천면 촌곡리 S목재소에서 나무 절단작업을 하던 임 아무(남, 62세)씨가 기계톱에 발목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현구급대에 의해 한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자살 기도한 30대 뇌사상태

지난 8일(화) 송월동 ○○아파트에서 구 아무(여, 35세)씨가 줄넘기로 목매달아 자살을 시도했지만 이웃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목숨만은 건졌다.

하지만 N병원 옮겨진 구 씨는 뇌사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포면 사거리 교통사고

지난 8일(화) 밤 10시경 산포면 사거리에서 이 마을 주민 정 아무(48세, 남)씨가 광주에서 나주로 내려오는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나주종합병원 앞 교통사고

지난 9일(수) 오전 6시30분경 5일장을 맞아 좌판을 준비하던 60대(여, 거주미상)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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