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중심상가를 쇼핑거리로

간판정비와 디자인 도로공사 실시

  • 입력 2009.12.21 15:1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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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시내권 중심상점가 일대 구간이 간판정비와 디자인 도로공사 실시로 대폭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혁신도시가 완공될 경우 대형 쇼핑센터 등 새로운 쇼핑문화와 차별화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구상은 신동아약국과 아디다스까지를 대표적인 쇼핑거리로 가꾸어 나간다는 것.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실무담당들과 함께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입장에서 나주의 쇼핑명소 거리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나주의 이미지에 맞게 간판정비 및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강석과 컬러블록, 천연목재 테크로 다양하게 포장해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하여 내년 6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통 음식문화의 거리 조성, 나주향교 및 관아 사적지 복원, 나주천 환경 개선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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