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식당이 나주 이미지 높인다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교육

  • 입력 2010.04.05 12:49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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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와 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 문예회관에서 위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제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엔 일반음식점 영업주 7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하영 한국음식업 나주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을 방문한 선수와 가족들이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음식업에 대한 각종 규제가 까다롭지만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에 개정된 식품위생법 법규에 관한 교육과 전문 강사를 초청했다. 교육내용은 손님에게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제공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면 지역 이미지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실천사항을 이행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식탁을 제공하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음식업협회는 6대 중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째 '남은음식제로' 운동으로 경제적 낭비 요소를 근절하고 환경오염 예방한다. 둘째 '나눔과 섬김 운동'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인식을 확대한다. 세째 학습문화 정착 및 확산한다. 네째 회보 음식과 사람 확대 보급 및 홈페이지 구축한다. 다섯째 불합리한 법제도 개정을 청원하고 회원의 권익 보호한다. 여섯째 복리후생 증진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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