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10.04.05 12:4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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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휩싸인 자동차

지난달 28일 금천면 촌곡리 남양유업 앞 국도 1호선에서 박 아무(36)씨가 운전하던 옵티마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 길 옆 콘크리트 구조물(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불에 휩싸이면서 차 안에 있던 박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차 주택 돌진..자매 부상

화물차가 주택으로 돌진해 집안에 있던 자매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11시11분께 한 아무(69)씨가 운전하던 1톤 포터 화물차가 삼영동 도로변 주택으로 돌진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고 그 파편이 집안을 덮치면서 안방에 함께 있던 김 아무(19)양과 여동생(10)이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 한씨도 팔과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과일선별장 화재…1억7000만원 재산피해

지난 1일 노안면 한 과일선별 창고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창고 1089㎡가 불에 타 보관 중이던 방울토마토와 선별기계 등 1억7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창고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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