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부족 우리에게'

7월말까지 '농장대행지원단' 운영

  • 입력 2010.05.03 17:31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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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가 농번기를 맞이해 고령화와 지방선거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나주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0년 희망근로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 일자리 대상선정 및 농작업대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작업대행지원단은 적기에 차질없이 농민에게 노동력을 지원하고 있다. 로터리 및 비닐피복 작업, 조사료생산작업, 농업용굴삭기를 이용한 배수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을 일정액의 임대작업료를 받고 대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 농기계은행도 총 57종 205대의 농기계를 활용하고 있다. 24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농작업 대행까지 운영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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