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읽기를 잘하는 방법 (5)

  • 입력 2010.05.03 17:31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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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읽기를 잘하는 방법에 있어 어떤 이유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읽는 것 또한 중요하다. 즉 직접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독해를 위해서 읽기 연습을 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바뀌게 되면 그러한 영어 읽기는 지속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보다 효과적인 읽기를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치있게 여기는 더 직접적인 이유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운동에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에 접속하여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영어로 기사화된 글로 정기적으로 읽어 볼 수도 있다. 또한 전자 우편을 이용하여 영어권 나라에 있는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기를 원한다면 시간이 날 때마다 전자 우편 메시지를 읽어 볼 수도 있다.

물론 전자 우편의 경우 우리가 흔히 책에서 접하게 되는 단어와 어휘보다는 영문법과는 동떨어진 많은 표현들을 볼 수 있겠지만 그것이 영어 읽기에 장애물이 될 수는 없다.

그 메시지가 의도하는 전반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연습을 한다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단어와 표현들이 나온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는 있을 것이다. 배움을 통해서만 영어 읽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 읽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천천히 그 방법을 습득해 나간다면 교육을 통하지 않고서도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영어 읽기의 필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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