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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평야의 생명창고인 나주댐의 수문이 열리자 나주, 영암 일대의 곡창지대를 살찌울 생명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흘러나왔다.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지난 13일 다도면 나주호에서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의 해를 다짐하는 2010년 통수식을 갖고 영농급수를 시작했다.지난 2009년 한때 44%까지 떨어졌던 나주호 저수율은 금년 봄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현재 저수율이 90%에 육박하여 올해 영농급수를 넉넉히 감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지사 관계자는 "쌀값 폭락, 냉해, 구제역 여파로 멍들어가고 있는 농심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용수관리를 통하여 나주호의 넘실대는 물처럼 넉넉하게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76년에 축조된 나주호는 유효저수량 8천780만t으로 나주, 영암 등 총 1만1천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