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라㈜는 최근 구수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뽕잎 음료 '동의나라 뽕잎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의나라(주)는 뽕잎차를 특허출원하고 ㈜효성과 대량 생산계약도 체결했다.
동의나라는 또 미국 LA에 있는 솔리드 골드(Solid Gold)사와 판매대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절차를 밟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뽕잎차는 340㎖ 페트병으로 만들어졌으며 국산 뽕잎과 뽕가지를 100% 사용했다.
소비자가 경계하는 합성 인공 향과 방부제 뿐만 아니라 설탕, 카페인, 칼로리 등이 들어가지 없는 '5무(無)'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저온에서 서서히 우려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고, 무균 생산라인을 통해 고온이 아닌 상온에서 용기에 차를 넣어 뽕의 기능성은 유지한 채 맛과 향은 살린 제품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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