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여가지도를 위한 간담회

시, 경로당 여가 문화 개선 위해

  • 입력 2010.05.18 18:11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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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노인회나주지회, 자치위원회협의회, 노인복지회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특별한 소일거리 없이 경로당에서 TV시청과 화투놀이 등으로 소일하는 노인들을 위해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여가지도자를 양성하여 유관기관과 협조하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9988체조'와 '기공체조','한지공예' 및 '보건교육'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에서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마을별로 비교적 잘 조직되어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사업성과가 좋아 2011년부터 시행하는 제5차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김호진 시민기자

king79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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