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화된 나주사회 화합하는데 일조"

장행준 나주시의원 당선자

  • 입력 2010.06.07 10:5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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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은 제 몫이 아닌 손잡아주며 등 두드려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리더론을 펼치면서 선거기간 내내 우위를 보였던 장행준 시의원 당선자는 광주대학교 겸임교수이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시의원에 출마 고배를 마시고 이번엔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 최다 득표를 얻었다.

장 당선자는 "상대를 비방하고 흠집내며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신과는 무관한 사람들까지 가세해 시민들을 교란하는 세력과 혼탁한 선거문화에 고개 떨구고 눈물 흘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다"고 선거과정의 힘든 점을 토로 하기도.

이어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봉사자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듯이 여러분의 소리를 모두 이해하고 차근차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분화된 나주사회를 화합하는데 일조하겠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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