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한방진료실' 개설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기대

  • 입력 2010.08.16 11:05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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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배안)은 한방진료실을 개설하여 재원환자들의 정신적 건강관리는 물론 신체적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한방진료실 개설로 재원환자들에게 전문 정신과 치료에 더 나아가 내과ㆍ신경과ㆍ치과와 더불어 체계적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신체건강 증진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노인환자의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2007년 정신재활센터 개설, 2010년 4월 재활ㆍ정신건강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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