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문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금성고등학교가 2011학년도 입시 첫걸음부터 좋은 성과를 거둬 입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나주의 중심학교이면서 교육과학부 지정 특색학교 가꾸기 선도학교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지향하는 금성학원(이사장 이익행)의 금성고등학교(교장 신동운)의 봉의종, 김대식, 안창수 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해군사관학교에 합격한 것.
특히 이들은 사회경제적인 상황으로 취업이 보장된 사관학교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경쟁률이 치솟은 상황에서 '실력 금성고'의 위상을 빛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여 이룩한 산물로 올 입시에는 더욱 향상된 진학결과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매년 발전된 입시성적으로 명문고로 자리매김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금성고는 하계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율학습과 수준별 수업, 전교생 1일 진로탐색활동, 방학 중 학년별 체험학습, 전교생 동아리활동과 금성자원봉사단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학사정관제도을 비롯한 각 대학의 입시전형에 맞추어 개인별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대학생(동신대 한의대 재학생)과 함께하는 영어ㆍ수학 중심의 멘토링 학습지도와 365일 학교운영을 통해 학력향상을 이루고 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