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 입력 2011.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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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차량 부수고 폭행



지난달 28일 오전 12시 52분경 서내동 일원에서 이모(41·여)씨가 귀가를 하기 위해 주차를 하던 중 L모(58)씨가 망치로 이씨의 차량 유리를 부수고 폭행한 후 차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려는 소동을 벌였다. 이씨가 악을 쓰는 소리를 듣고 남편이 나오자 L씨가 도주.



▲농약살포기 훔쳐 과수원으로



왕곡면 장산리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께 최모(50)씨 마당에 있던 농약살포기를 이모(46)씨가 절취, 산포면에 있는 자신의 과수원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적발됐다.



▲축사 창문 뜯고 몰래 침입



지난달 18일 오후 3시경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안창동 장모(61)씨의 축사에 침입해 창문 나무틀을 뜯고 마당으로 들어가 주택 일부를 망가뜨렸다.



▲목욕하다 80대 급사



이창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경 목욕을 하던 정모(80)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여중생 친구에게 술값 갈취



지난 17일 오후 5시경 이창동 소재 PC방에서 여중생 김모(16)양은 같은 학교 학생인 K(15)양에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1만원을 갈취, 또 직업이 없는 문모(18)양은 K양을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했다.



▲술값 없다 바지 벗고 행패



염모(31·여)씨가 운영하는 이창동 소재 술집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5분경 고향 친구 사이인 김모(46)씨와 A모(47)씨는 술을 마시고 돈이 없다며 바지를 벗자 염씨의 남편 최모(31)씨가 이를 제지하자 폭언과 협박 등을 일삼으며 영업을 방해했다.

정리 김현정 기자

newshj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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