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인복지관 건립 속도낸다

옛 세무서 자리 올 12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

총사업비 56억원 투입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 입력 2011.12.19 21:18
  • 기자명 김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 중부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복지관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옛 세무서 부지 1,893㎡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건축연면적 2000㎡규모로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 건립예정인 노인복지관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올 12월에 착공 내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속도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될 노인복지관은 중부지역 어르신들의 증가로 인한 불편해소는 물론 나주시내권과 중부지역 노인어르신들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한 것.

최인기 국회의원은 이번에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을 특별요청, 우선 5억원을 지원받아 복지관 건립에 투입하게 되어 복지관 건립이 속도있게 추진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지역 노인복지관은 노인전용 복지시설 거점으로 육성되어 나주거주 노인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