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치과진료 지원

영산포종합복지관, 아동 2명에 도움

  • 입력 2011.1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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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0일에서 31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2명을 선정하여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진료는 저소득 유아와 아동의 구강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아동의 부모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인 여유 부족으로 자녀들의 치아를 관리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진료와 치료비까지 모두 지원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계봉 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심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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