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

건강 통합관리로 시민 건강행태 개선

  • 입력 2011.12.20 12:25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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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 원스톱 팀을 결성했다.

지역 30세 이상 65세 미만 전체 성인 병 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통합관리 서비스를 운영하여 포괄적인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에 나선 것.

건강원스톱 서비스는 혈액검사, 체지방검사, 기초체력검사 등을 무료로 검사하고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성인병의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로부터 영양, 운동, 금연, 절주, 스트레스, 우울 등 총체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파트별로 나눠져 있던 건강관리를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건강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효과를 낳는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생활실천을 교육하여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 지역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서비스 기간은 건강위험 정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로 다르게 적용되며 3개월 이내의 병원 검진 자료가 있으면 더욱 빠르고 정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원스톱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건강증진 팀(☎339-2125,2169)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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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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