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공중목욕장 주민 만족도 높아

찜질방 등 시설 좋아 지역주민 사랑방 역할

  • 입력 2012.02.08 09:44
  • 기자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1월 초 문을 연 왕곡면 공중목욕장이 한달만에 1천4백여명이 이용하여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목욕장은 부지 1,714㎡에 연면적 188㎡(57평)로 총공사비 5억여원을 들여 지어졌는데 찜질방 등 편의시설과 지하수 수질이 좋은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인근지역 여성들까지 즐겨 찾게 됐다.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20일동안 총 1천4백여명, 하루평균 70명 정도 이용했으며 남자 28명, 여자 42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5배 많았다.

정영채 왕곡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목욕장이 주민들의 사랑방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산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