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서비스' 구도심까지 확대

혁신도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용역보고회

  • 입력 2012.02.08 09:44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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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U-City와 스마트그리드가 융합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혁신도시의 U-City 서비스가 구도심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수립 용역 최초보고회'를 갖고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에 U-City 통합운영센터, 정보통신 인프라구축, U-방법 등 8개 서비스를 2014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U-City 서비스를 원도심지역까지 확대 추진해서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꾀하고 혁신도시내에 에너지관련 이전기관과 협력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U-City와 융합, 원도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도 기반시설과 연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의 주 내용은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의 기본방향 및 추진 전략 수립, 이전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서비스개발, 신ㆍ구도심간의 균형있는 U-City 구축과 상호 정보교류 방안 등을 담은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유비쿼터스도시계획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주시가 목표로 하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서비스를 융합하여 추진함으로 U-City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공동으로 나주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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