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이끄는 소방의 달인들

나주소방서 이창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정태

  • 입력 2012.02.13 17:53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구조·구급서비스만큼은 소방이 최고 달인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주어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고 사고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달인이 되는 것이다.

화재현장에서는 화재초기 발생지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포착해 신속히 진화함으로서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압대원이 있는가 하면 사고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구조기술 또한 당연히 구조대원이 으뜸이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인명구조현장에서 소방이 가장 먼저 앞장서서 구조 활동을 펼친다. 소방의 주요임무는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 우선이기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속·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자칫 실수하게 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의 봉사활동으로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소방 활동이 구급서비스다.

몸이 아프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구급대원이 찾아가 손을 내민다.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병원 이송까지 응급차량내 구급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달인이 되기까지 매사에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계속해서 교육 훈련 및 실전을 통해서 지식 축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에 달인이 된 것이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