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정신보건사업 우수사례 선정

정신건강센터, 보건의 날에 사례발표

  • 입력 2012.04.09 10:1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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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정신건강센터 보건사업이 전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의 날' 전날 6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할 기회를 가진 것.

이날 행정부지사를 비롯 도의원, 영암부군수와 도 및 22개 시군 보건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정은진 팀장이 지역복지네트워크활용을 중심으로 한 나주시정신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나주시정신보건사업은 보건소, 국립나주병원, 나주시정신건강센터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만성정신장애인 관리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보건환경조성사업으로 나뉜다.

나주시정신건강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장애인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자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과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정신 보건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올해는 지역주민정신건강시범사업으로 다시면이 선정되어 다시면에 포괄적인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나주시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의 편견을 깨고자 전체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상담(24시간 상담전화 1566-0199)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http://www.najumind.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나주시정신건강센터(☎333-6200,6222)로 하면 된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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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 나주시정신건강센터 팀장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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