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나애심 영산동 21통장, 남편 회갑 의미있게 보내

  • 입력 2012.04.09 10:17
  • 기자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애심 영산동 21통장은 마을어르신 40명과 함께 지난 2일 경남 김해 봉화마을을 탐방하고 지역 특산 음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마을 어르신 효도여행은 나애심 통장이 자비로 마련한 행사로써 "올해 남편의 회갑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효도여행을 계획하게 됐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이번 여행을 통해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던 차에 날씨도 좋고 따뜻한 봄날에 효도관광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전하면서 "경기가 어려운데도 마을 어른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줘 마음이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