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경영정상화 적극 나서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회생지원 상시신청 받아

  • 입력 2013.05.16 12:52
  • 기자명 김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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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류범열)는 일시적 부채증가로 경영위기에 맞은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부채를 갚은 후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연중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지은행에 매도한 농지를 7∼10년간 임차해 영농을 계속할 수 있으며, 경영 여건이 회복되면 매도한 농지를 언제든지 다시 환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농업인의 호응이 높아 경영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이 상시 신청으로 전환됨에 따라 어려운 농업인이 빠른 시일내 경영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며, 연중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어 더 많은 농업인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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