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 열린다

나주목사고을시장 ‘BEST’ 시장 초석 마련

  • 입력 2013.06.25 12:2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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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진상)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시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는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와와 함께 사업단의 사업 개시와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 국악협회의 길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흥겨운 공연과 추억의 주전부리라는 주제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버들낭자와 왕건, 정약용과 정약전 등 나주의 역사인물 포토존, 5일장 시장 물건 떨이행사와 병어경매행사가 진행되며,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세탁기, 텔레비전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에 따르면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 축제는 4, 9일에 서는 5일장과 토요일이 겹치는 장날인 8월 24일, 9월 14일, 10월 19일, 11월 9일에도 운영될 계획이며, 주말을 이용해 나주목사고을 만의 전통적인 문화공연과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국현 상인회장은 “흥겨운 토요문화장터에 오셔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다시 일어서는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지켜봐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즐거운 한마당 행사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목사고을시장은 2013년 3월에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하 문광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6월초 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사업단이 꾸려졌다.
올해 문광형사업은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인 ICT융합, 이벤트행사와 상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휴먼웨어 사업’을 중점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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