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김정선 신임 경제건설국장

  • 입력 2013.08.05 12:47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선(金正善) 나주시 경제건설국장 (53)은 “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되살아난 영산강을 기반으로 나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 국장은 “빛가람혁신도시 건설과 영산강살리기 사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나주에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성훈 시장이 추진해 온 시정철학을 뒷받침해서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전남도와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서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면서 “전통시장 활력화와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선 경제건설국장.
▲ 김정선 경제건설국장.


원광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전남대에서 토목공학 석·박사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한 김 국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업무에 전문성을 기하고, 항상 배우면서 실력을 쌓아간다는 삶의 자세를 견지하는데 의미를 뒀다”는 겸손함도 내비쳤다.

김 국장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면서도, 직원들끼리는 서로 열심히 일하면서도 웃고 대화하며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직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김 국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라남도 지역계획과, 함평군 재난안전관리과, 투자정책국 투자개발과, 건설방재국 영산강사업지원단, 도로교통과를 거쳐 전남개발공사에서 근무해 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