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류범열)는 지난 8월 20일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에 위치한 나주호일원에서 96년대 4대대, 다도면대, 동부건설(주), 공사 직원 등 70여 명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다.
이 번 훈련은 나주호 제당이 일부 피폭되어 저지대 마을 주민 및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해 중요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류범열)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뿐 아니라 재난 발생 시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등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어느 상황에서도 위기대처 능력이 발휘될 수 있게 위기상황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