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화재현장 안전관리 태크제 운영

화재현장에서 각 대원 진입구역 한눈에 파악 가능

  • 입력 2013.08.21 14: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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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최근 무더위 속에서 화재출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 탈진 순직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현장 안전관리 일환으로 대원 개개인의 소재파악이 가능한 태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태그(개인 인식표시)제는 각 대원별로 이름표를 만들어 지휘자 명에 의해 화재현장에서 세부구역을 표시하고 진입할 경우 소방차에 자기가 진입하는 지역에 이름표를 붙이고 진입해 대원의 소재파악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세부운영은 출동전에는 개인별 방화복에 이름표를 부착해 관리하며 화재시 화재현장 진입 전에 소방차량에 인식판을 부착하고 지휘자 명에 의해 진입구역이 정해지면 인식판 위에 자기가 진입하는 지역에 부착해 대원의 소재, 진입지역 등을 알 수 있어 현장안전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그제 운영으로 대원의 소재파악 등 안전관리 제고는 물론 화재현장 진입구역을 세세히 알 수 있어 화재진압에도 매우 효율적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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