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국악단‧합창단 9월 5일 첫 합동 공연

창단 1주년 맞아 대호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을음악회’개최

  • 입력 2013.09.02 11:2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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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창단 1년을 맞아 처음으로 함께 ‘가을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에게 정통 국악과 합창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9월 5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대호동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은 음악회에서 정통(퓨전)국악 및 합창(정통, 뮤지컬, 대중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월 1일로 창단 1년을 맞은 나주시립국악단(단장 이대휴)은 지휘자 1명, 삼현육각 13명, 창악 5명, 무용 5명, 사물 4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국악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알리고,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예술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 아래 창단된 지 1년여동안 여수엑스포와 향우회를 비롯한 대외행사는 물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지난 8월 1일로 창단 1주년을 맞은 나주시립합창단(단장 김정연)은 지휘자 1명, 단무장 1, 반주자 1명, 일반단원 34명으로 학교와 병원, 사회복지시설을 다니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판’ 공연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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