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레스 메가티움’ 청약 인기

최고 49대1, 평균 3.97대1

  • 입력 2013.10.28 13:0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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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에 분양될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 오피스텔이 평균 4대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중흥건설은 2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공급하고 있는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이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접수 4986건, 최고 49:1(M형) 평균 3.97: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이 들어설 나주혁신도시에는 2015년까지 1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인 가운데 이전을 완료한 우정정보사업센터를 비롯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등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이번 청약 결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득세 법인세 감면과 같은 세제 혜택도 이번 흥행 대박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임대사업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기준시가 3억원 이하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주택을 5년 이상 임대할 경우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법인세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8.28 전월세 대책에 따라 구입자금을 덜어주기 위한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대출 대상에 포함됐으며, 대출 금리도 기존 연 4% 수준에서 2.8~3.6%대로 인하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은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8~71㎡로 구성되는 1차 1227실, 2차 1256실의 총 248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은 1차로 이전기관 종사자 공급 후 잔여 실에 대해 추후 일반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는 상가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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