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야생황차‘금황’ 세계우뚝.

금성명다원 송영건대표,발효차 부문금상

  • 입력 2013.11.05 14:02
  • 수정 2013.11.06 09:09
  • 기자명 박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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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5일 보성에서 열린 세계명차품평대회 및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에서 금성명다원 (무송)송영건 선생이 출품한 금성산 야생 황차가 발효차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세계명차 품평대회는 한국에서1회이고 대한민국 차 품평회는 6회라는 점에서 뜻깊은 최고상 수상이라는 평론이다.
 

 
 


금황차를 만든 (무송)송영건 선생은 1995년에 나주로 이주 정착하고 그 이듬해 1996년부터 향미가 남다른 금성산 야생차에 매력을 가지고 차를 만들고 연구하기 시작해 2001년 영농법인 나주 자생녹차연구소 2003년에는 금성명다원을 개원하고 차의 향기가 흐르는 나주가 되는데 노력해 왔다.

시민들이 차의 맛과 매력을 깨우칠수 있는 동호회 나주 차 사랑회를 이끌고 한국 차 문화협회 나주지부 지부장을 맡아 전통차 교육으로 차 사범들을 길러내는 등 나주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송 선생은 차를 연구하고 직접 만들고 차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차인으로 이로과 실제를 겸비한 분이라는 평이다.

나주는 초의선사의 출가지(다도면 운흥사)가 있는 고장으로 차의 역사가 깊고 야생차 또한 전남의 어느 지역보다 넓게 분포될 뿐 아니라 향미가 뛰어나고 시민의 관심이 기울이면 소득으로 활용가치를 높일수 있는 자원이라 말한다.
무송선생은 현재 나주 중학교 방과후 학습교사로 청소년들에게 차 문화가 정착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여년을 나주에 살면서 나주가 고향으로 느낀다는 그는 고흥 출신으로써 현재 인천 광역 시장이기도한 송영길시장의 친 형이기도 하다.
무송선생은 본 나주신문사 칼럼진으로써 “송영건의 향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선생은 차를 직접 만들면서 차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차인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분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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