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일 주막’

노안주민자치위,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에 기탁”

  • 입력 2013.11.24 18:51
  • 수정 2013.11.24 18:52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승)는 21일 농협광장에서 연말 사랑의 바자회와 1일 주막 행사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각 분야별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로 뛰면서 각종 집기와 음향기구를 후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성자율방범대원이 행사를 마칠 때까지 자원봉사로 일손을 덜어줘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규모는 작았지만 알토란같은 행사의 모범사례로 칭찬을 받았다.

이번행사에 약 1,000여 명이 다녀가는 동안 온 동네가 사랑의 온정으로 들끓었으며 특히 19개 읍면동자치위원장의 격려의 발길이 이어져 각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상승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해 사랑의 온도에 불을 지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