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수평야길 쓰레기더미 여전히 방치, 심각

쓰레기 수거체계 미흡, 주민들 환경 인식 부족

  • 입력 2013.12.03 09:39
  • 수정 2013.12.03 09:41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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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포면 등수평야길 끝자락 공터에 생활쓰레기가 계속 버려지고 있어 주민들의 의식계도 및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10월28일자 본 신문에 지적했다.

한달이 지난 11월 26일 현장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쓰레기가 방치되고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곳에 쓰레기 투척금지 경고판이 부착되어 있는데도 계속해서 불법적으로 투척되고 있다.

또 도시지역과 달리 쓰레기 수거체계가 미흡하기때문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계속 되고 있는 게 문제다. 이 곳에 대한 행정당국의 시급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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