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정보센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장학금, 일손돕기,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 입력 2013.12.11 11:31
  • 수정 2013.12.11 11:32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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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첫 입주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정센터 임직원들은 지난 3월에 혁신도시에 입주 지금까지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가구에 도배장판을 해주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이 없는 훈훈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장애인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8가구에 보일러를 교체해 주었고 13가구에 도배·장판을, 오지마을 취약가구 10가구에 밑반찬 지원 등 41가구에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장학금 지급을 조손, 다문화, 생계골란, 소년소녀가장 등 매월 6명에게 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확보는 우정사업정보센터 소속공무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필요한 지원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촌 일손돕기와 농사일 배우기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생발전의 장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1사1촌 자매결연으로 5개마을 일손 돕기를 13차례에 걸쳐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선도 기관으로서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정사업의 대외이미지를 고양하고, 전사적인 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봉사의 참의미와 보람을 공감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 3월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첫 이전기관으로 근무인원 345명과 협력업체 400여 명이 상주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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